‘100+8℃ 시민운동 들끓다’ 제9회 전국시민운동가대회! 잘 다녀왔습니다~

By |2009-10-13T10:44:04+00:0010월 13th, 2009|서울KYC 뉴스|

‘100+8℃ 시민운동 들끓다’ 제9회 전국시민운동가대회,
즐거웠던 2박3일의 스케치

서울 참가자 단체 버스가 도착하면서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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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과 함께 전체일정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기획단에 함께 하셨던 다산수련원의 안평환 관장님이 다음으로 있을 ‘몸풀기 프로그램’을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
강진만 해안도로 자전거 트래킹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는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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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있었죠..
다산초당과 백련사, 문익환 늦봄학교를 돌아보며 산책하는 ‘사색의 길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강진만 해안도로를 달리는 프로그램, 다도체험 프로그램, 다큐 ‘그섬의 하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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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획위원장인 천준호 KYC 공동대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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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공연으로 어깨춤이 절로 나는 강진 청년 풍물패 ‘장터’ 와 백미경 님의 남도 민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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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참여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흥사단 한빛나 간사님 기억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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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YMCA의 김석 님 진행으로 ‘변화상상력 워크숍’ 이 진행되어

몸으로 변화와 새로운 상상력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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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시간은 참가자들의 쉼과 사귐을 위해 거시기 번개가 진행됐습니다.

그중 가장 인기있었던 것이 ‘뱃놀이’프로그램이었습니다.

교교한 달빛 아래애서 출렁이는 배위에서
전어회와 소주 한잔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이밖에도 천일각을 향했던 ‘달밤 산책’이나 다큐 ‘아마추어의 반란’,

남도식 윷놀이도 너무 흥겨운 시간들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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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바꿔 두번째날 아침부터는 ‘두눈을 부릎뜨’고 열공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전체토론 ‘시민운동, 무엇을 내려놓고 무엇을 들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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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지방선거와 시민운동의 대응’,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조의 이해’,
‘새로운 운동가의 역량’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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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노래가 있는 신영복 선생님 초청강연, 더불어숲’
신영복 선생님의 가슴 깊이 울리는 강의와 더숲트리오의 멋진 하모니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더숲트리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운동가 팬클럽을 만드실수도 있으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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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가 한마당 ‘가슴뛰는 밤’은
하자센터의 ‘페스테자’ 팀의 난타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너무나 열정적인 공연.. 참가자들과 하나된 군무 너무 흥겨웠죠..

함께하는 춤을 몇번이나 앵콜이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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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뒷풀이 ..  소문대로 가을전어를 그야말로 원없이 맛볼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남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셨었는데 확인결과
밤새 자리를 지켰던 용사들에 의해서 모두 소화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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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새 놀았는데도 세째날 아침 ‘박원순과 희망찾기’ 특강에도 생생한 모습으로 함께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강진의 기를 받아서 숙취마저 모두 날려버리신듯 ^^
누군가 문자로 시민운동이 내려놓아야 할 것으로 ‘숙취’라고 하셨는데..

벌써 숙취는 내려놓아버리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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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회를 준비하기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진행팀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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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저희를 맞아주셨던 다신수련원의 안평환관장님과 윤영선 처장님 등 다산수련원 식구들과 대회의 기획과 진행을 위해 수고해주셨던 천준호 kyc대표, 문화연대 정소연, 여연 오보람, 참여연대 홍성희 님등 기획위원, 대회 진행을 도와주셨던 송정섭, 김지현, 김성환님등 자원활동가 여러분, 마지막날 아침 받아보셨던 운동가대회 신문을 만들어 주셨던 여연의 유일영, 해피리포터 조유나, 최승섭 님등 기자단 여러분, 그리고 전국시민운동가대회를 함께해 주신 전국 300여 시민운동가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