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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03-11-27T01:23:52+00:0011월 27th, 2003|옛 게시판/옛 회원게시판|

게시판 주소를 보고는 들어와 회원가입도 했어요. 시간관계상 구석구석 못살피고 나갑니다.

대충 한눈에 봐서도 참 괜찮아보이네요. 가장 맘에 든 것은 역시 좋은 삶 나누기에 대한 취지입니다. 3%실천! 제가 생활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문득 학교 졸업 후 회사일로 바쁘게 보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면서 이제야 조금씩 사람답게 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궁궐길라잡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나누고….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더디지만 뿌리를 잘 내려 기본이 튼튼한 그런 나무로 서울KYC가 거듭났으면 합니다. 아주 잘 자랄껍니다. 물론 저도 같이 물도 주고 가지도 치고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