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국주의 전쟁과 식민의 고통, 대량학살과 인권유린
한중일 3국이 겪었던, 비극적이고 처참한 역사의 현장을 찾아갑니다.
2014년 중국평화여행(상해, 가흥, 항주, 남경)
2015년 일본평화여행(후쿠오카, 나가사키, 키타큐슈)
2016년 일본평화여행(도쿄, 요코하마)
2017년 중국역사여행(심양, 단둥, 대련, 여순)
2018년 중국역사여행(연길, 훈춘, 백두산, 통화, 삼원포)
올해는 “3.1운동, 임시정부 그리고 의열단 창립100주년”을 기념하여
화북지역 항일무장투쟁운동 현장을 찾아갑니다.
1919년 중국 길림에서 결성된 조선인 독립무장부대 #의열단
식민통치 심장부 조선총독부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던 열사들,
그리고 십수년이 지난 1938년 그들은 조선의용대 깃발을 올렸다.
‘왜놈의 상관놈들을 쏴죽이고, 총을 메고 조선의용군을 찾아오시오!’
‘강제병으로 끌려온 동포들이여, 팔로군 주변에 조선의용군이 있으니 하늘에 대고 총을 쏘시오.’
의열단. 조선의용대. 조선의용군
김원봉, 윤세주, 진광화, 무정, 박철동, 손일봉, 이정순, 최철호, 한청도, 한성도, 최명근….
조선인 무장대오 중 가장 규모가 컸고, 항일투쟁 최전선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그들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해방된 조국에서 설자리가 없었던 사람들
남북 모두에게 지워지고 잊혀진 이름, 조선의용군!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
잃어버린 그 이름, 조선의용군을 찾아 태항산으로 갑니다.
[일 정] 2019년 7월 10일(수)~14일(일) 4박 5일
[모집기간] 5월 2일(목)~ 5월10일(금) 1차 마감
[참 가 비] 115만원
[장 소] 중국 태항산 조선의용군 주둔지 및 전적지
[참가대상] 전체 25명 모집(선착순)
[프로그램]